구글 vs 네이버

googlevsnaver2

구글과 네이버를 손바닥 이 잡듯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사실은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정말 고 퀄리티, 고 퀄티티의 정보를 얻어 낼 수 있는 세상이 되었죠. ?가장 중요한 것은 검색어 그리고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검색엔진최적화) 라는 숙제를 가지고 구글도, 네이버도 많은 유저들이 블로그 수익화 창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요. 이 부분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네이버나 티스토리가 과연 롱런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을 해야할 시기가 온 것이죠. 우리는 모두 싸이월드를 기억합니다. 야후를 기억합니다 야후는 2012년 12월 31일 자로 한국의 모든 프로덕트들이 중단되었고, 싸이월드는 가출청소년의 일상을 보는 것 같죠.

10년 후의 네이버의 생사는 10년간 나의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을 내 네이버 컨텐츠 자료의 가치와 비례합니다. 네이버가 망하면 10000개의 컨텐츠를 가지고 있어도 마케팅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이죠. 그런의미에서 10년 후의 구글과 네이버의 생사문제를 논하여 보고 또한 검색을 할 때 어떤 검색은 구글에서, 어떤 검색은 네이버에서 해야할지?본인의 검색을 예로 들면서 구글과 네이버 과연 누가 승자인가? 라는 질문의 답을 한 번 찾아가 보겠습니다.

 

1. 10년 후의 네이버 VS 구글

블로그의 수가 셀 수 없이 많이 늘어나고 , 네이버에서는 하루에 수 만개의 컨텐츠가 올라옵니다. 구글에서는 뭐 말할 필요도 없겠죠? 한국의 검색엔진 사용 비율은 네이버 70%, 구글 20%, 다른 여타 검색엔진 10% 입니다. 즉 국내 사용자들은 모두 지도,맛집, 연애인, 뉴스, 책,영화 모든 이야기들을 알기위해서 첫 번째로 방문하게 되는 엔진이라는 결론으로 이루어집니다. 본인 또한 무슨 궁금증만 생기면 네이버 영영사전, 맛집검색, 여행지 검색, 커피숍 가격 등을 알기위해서 구글크롬으로 네이버를 제일 첫 페이지로 해놓았습니다. 자 하지만 치명적인 블랙홀이 제가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발견 됩니다. 무슨 이야기이냐구요? 나의 검색어는 제한 적인데 네이버 엔진스스로 노출시키는 양이 점점 많아 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구글과 네이버의 첫 페이지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구글 첫 화면

네이버 첫 화면

어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한국에서의 모든 검색엔진은 네이버와 같이 뉴스를 짜집기 하고 아주 비싼 광고료를 내는 기업의 컨텐츠들을 아직 검색도 하기전에 올려 놓습니다.

(늘 참조하는 블로거 팁닷컴 님의 ‘나도 가끔은 네이버 블로거가 부럽다‘ 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에 팔은 안으로 굽는다를 몸소 실현하는 네이버는 컨텐츠의 질보다는 출신을 따집니다. 너 네이버 출신이야 아니면 딴데 출신이야. 블로그스피어가 정치라면 네이버는 극 보수입니다. 네이버블로그로 글을 쓰도록 되어 있습니다.

구글은 팔이 안으로 굽지 않고(블로거 팁닷컴님의 ‘나도 가끔은 네이버 블로거가 부럽다’를 꼭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통계에 의해서 노출 순위를 정해주지요.

네이버의 과도한 욕심 정책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5년~10년을 넘기지 못하고 정책을 바꾸거나, 네이버가 망하거나 둘 중에 하나가 될 것입니다.

구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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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유하는가?’

마이클 샌델이 던진 질문을 인용하였는데요. 책 ‘Justice’-정의란 무엇인가? 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유하는 지에 대해서 질문을 던집니다. 장기를 사고 팔아도 되는가, 매춘은 자신이 원한다면 할 수 있는가 와 같이요. 국가, 시장의 개입에 대해서 질문을 던집니다.

자 그럼 저는 ‘당신은 당신의 컨텐츠를 소유하는가?’에 대해서 물어 보고 싶습니다. 컨텐츠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개발자 위주의 가입형 블로그에서 당신은 편안한 공간을 무료로 분양받았고 그 공간에서 컨텐츠를 쉽게 가입자가 당신을 배려한 여러가지 기능들을 사용해서 웹상에 올려 놓았습니다. 당신은 그 컨텐츠의 주인인가요?

정답은 아닙니다. 네이버에 올려놓은 모든 자료는 50:50으로 소유합니다. 즉, 당신은 50퍼센트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겁니다. 그러기 때문에 네이버 메일은 NHN에서 고객들의 메일을 필요하다면 열어볼 수도 있고 공개할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정책적으로 구글의 Gmail은 이런 점을 허용하지 않았죠. 해커들이 해킹하기도 쉽지 않습니다만 해킹을 제외하고 다른 사람의 메일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법적으로도요. 마피아들도 Gmail 을 이용하지요.

과거에 Research in mobile 에 블랙베리의 블랙베리 채팅또한 같은 맥락에서 공개되지 않기로 유명했는데요. 마피아들이 블랙베리를 사용했던 이유도 그것이랍니다.

예를 마피아로 들어서 오히려 안좋지 않냐고 되물으실 수도 있습니다만, 요지는 구글의 정보는 구글블로그도 마찬가지고 Gmail도 마찬가지고 100% 사용자가 소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가지 Tip을 드리자면, 네이버에서 블락당한 글들을 조금의 구글링 노하우를 가지고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얼마 전, ‘트랜스젠더의 스트립 귀요미 송’이 짧은 시간동안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톡상에서 특정한 주소의 동영상 링크로 유행하였는데요. 아무리 찾아보아도 네이버에서는 찾으실 수 없습니다. 이미 도마위에 오른 이상한(?) 컨텐츠들은 모두 네이버가 커트해버리니까요. 그렇지만 이 것을 구글에서 찾아본다면

트랜스 젠더 귀요미송

트랜스젠더 귀요미2

 

약 3주가 흐른 지금, 네이버를 포함한 한국 포탈에서는 절대 찾을 수 없는 자료들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구글과 네이버가 서로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라는 것이죠.

구글 왈 “어떤 컨텐츠이든, 당신은 당신 컨텐츠의 주인이니 개입할 수 없다”

네이버 왈 “어떤 컨텐츠이든, 우물을 흐리면 가차 없이 아웃이다.”

제가 워드프레스를 이용해서 오는 손님도 적고, 검색도 되기 어려운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구멍가게라도 내 가게를 하고 싶은 것이지, 강남 대형빌딩에서 월세 1000내고 치킨집하고 싶지않아서 입니다.

네이버는 자신의 공간속에 많은 유저들이 많은 정보(개인정보를 포함하여) 를 네이버 우물속에서 생산하기를 격렬히 원하고 네이버의 우물에서 생산된 모든 생산품은 네이버가 소유합니다. 장점은 그 우물속에서 사람이(한국사람이) 굉장히 많은 것이죠.

많은 티스토리 사용자들이 네이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글쎄요. 아무래도 현실적인 네이버 우물속에 들어가지 않고서는 가치를 100%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일까요.

다시 한번 많은 블로거님들께 여쭈어봅니다. 당신은 당신의 콘텐츠를 소유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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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맛집은 네이버로~~ 전문지식은 Google로

최근에는 맛집블로거들도 리뷰 광고를 시작하며, 맛집을 네이버 블로그로 찾는 재미도 찾기가 어렵고, 신뢰도 또한 많이 잃어버렸습니다만 여전히 홍대 맛집, 강남 맛집을 찾기에는 네이버 만의 매력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맛집, IT, 패션, 여러 카테고리의 글들에서 좋은 블로거들을 지켜주려는 네이버의 노력또한 보입니다만

만약 당신이 Particle size 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알고싶다면, 네이버를 이용하시겠습니까?

한 번만 검색을 해보신다면 아시겠지만, 언어의 장벽을 제외하고 전세계에서 올라오는 전문적인 지식의 내용들은 하늘 과 땅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유료사이트 (레포트월드와 같은 레포트 사이트)에서 5page에 무료 제공 컨텐츠를 보고는 입맛을 다시다가 구글에서 가서 검색을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구글에서 컨텐츠 주인이 전혀 개의치 않고 올려놓은 전문 지식의 바다속에서 PDF 파일, ppt파일 무제한의 자료들을 원하는 만큼 찾아 볼 수있습니다.

다만, 모두가 아시는 이야기를 했다구요? 네 맞습니다. 그렇지만 이유를 알아야합니다.

많은 블로그들이 분명 Particle size에 대해서 올려 놓았는데, 왜 검색이 안되는 지를요. 돈의 흐름과 물론 연관이 있습니다. 전문지식을 대하는 태도에서 네이버는 돈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유저들에게 돈을 벌어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레포트를 올린사람은 레포트를 간접적으로 사서 봐야하는 환경을 많들어 놓지요. 궁극적으로는 네이버속에서 Particle size의 어떤 단어로 검색을 해보아도 원하는 양의 자료를 얻어내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다만 돈을 지불하면, 엄청나게 빨리 찾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지 전 세계에서 그 지식을 올려 놓는 양이 , 단순 한국 사람이 올려 놓는 양보다도 많아서인 이유도 있지만, 포인트는 정책적으로 이미 사람들의 자료를 네이버가 소유하기 때문에 조종, 조작을 했다는 것입니다.

 

google vs naver

 

누가 이겼는지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저는 구글을 선호합니다. 네이버도 좋아합니다.

다만, 10년 후에 어떤 검색엔진이 사랑을 받을까는 결국 기초공사가 잘된 구글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3 thoughts on “구글 vs 네이버

  1. 티몰스

    국내 포털에선 특히나 원본과 사본의 글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서…
    중복된 콘텐츠가 많고… 낚시 글도 많아서 골치아프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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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Post author

      티몰스님말씀에 200% 공감을 합니다. 낚시 글이 문제에요. 낚시 글이 많아지는 것은 네이버 블로그들이 너무 많아지고 한 번에 수많은 컨테츠들을 올리니까 네이버 로봇이 시스템을 점검하는 기술력은 약해서 다 잡아낼 수가 없는거죠. 더 많은 인원과, 로봇에 더 많은 투자를 하여 빨리 처리하지 못한다면 5년~10년을 넘기기 힘들 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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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ingback: 당신은 얼마나 핫 한 구글러인가? | ALEXTIP

  3. Sedol Glee

    균형감있는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네이버와 구글을 비교해보면 전략이 대비되고 그 안에 사회문화적 요소도 녹아 있어 재미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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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네이버를쓰면

    보기싫어도 보게되는게 너무 많은 거 같아요
    누가 결혼하든 사고치든 뭔상관이길래 입방정때매 망할 나라라는걸 포털에서 알 수 있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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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Anonymous(익명)

    전 개인적으로나, 실용성으로나 어떻게 보든 구글에 최고인거 같고 편합니다.
    네이버는 일단 너무 느리고, 광고가 많아서 불편하지요.
    한국어로 된 정보를 구하기엔 네이버가 최고지만 자신이 어느정도 영어를 사용할 수 있고, 컴퓨터 전문가라면 구글을 쓰는게 당연하게 느껴지실겁니다.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검색엔진을 쓰기 마련이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구글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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