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생산성을 올리는 유일한 방법

지하철 책보기

1. 일단 앉아라

지하철에서 자리를 확보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앉아야 책도 잘봐지고, 드라마 영화 보기도 쉽고, 캔디크러쉬와 애니팡을 해도 집중해서 스테이지를 통과할 수 있다.

운만 좋아서는 지하철에서 앉을 수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관찰력이다.

출퇴근 시간에 앉을 수 있는 방법에는 앉을 수 있을 것 같은 후보자리(곧 내릴 것 같은 승객)를 가서 기다리는 것이다. 자주 타는 지하철에서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복장, 동작, 짐의 양 등을 보고 예측해야 한다. 또한 앉아서 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 앞에 가서 기다리는 것은 확률적으로 그 사람이 곧 내릴 가능성이 별로 없기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정거장이 많이 남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편하게 잠을 잔다. 그러나 갑자기 자다가 놀라서 깨는 모습을 발견한다면 바로 그 사람 근처로 이동하는 것이 옳다. 넥타이 부대들이 일반적으로 내리는 스팟은 비슷하다. 따라서 양복을 입은 넥타이부대들이 종로3가와 을지로 3가에서 내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역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서있는 것도 현명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앉을 때까지 스마트폰을 하지 않아야 한다. 스마트 폰을 하면 뒤에 자리가 나도 볼 수 없다. 계속 해서 지하철을 관찰하면 몇 번의 번거로운 이동 끝에 앉을 수 있다. 앉은 다음에 책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하겠다는 원칙이 당신을 앉을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나름의 관찰력으로 내릴 것 같은 사람이 정말 다음 정거장에 내리면서 자리가 났을 때 그 짜릿함이란….. 멈출 수 없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에서 사람이 많다고 하여 앉는 것을 포기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하철 풍경 만원 지하철

 

만약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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